고양안무가협회(회장 임미경)는 2012년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사회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예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고양시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무용공연 제작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무용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고양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꿈의학교 <고양렛츠댄스>’를 진행하며 무용전공, 비전공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진로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사회공동체, 인재육성 및 재능기부, 예술역량 강화, 해외교류 등을 주요사업으로 폭넓은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춤을 통해 가족, 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몸&맘 프로젝트>,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고양문화살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본 협회 소속 현역 안무가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진행하는 <무용분야 공개심사>를 통해 실력 있는 학생에게 개인별 지도를 지원하여 미래 무용인이 되기 위한 청소년들의 꿈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용과 음악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고양청소년예술단을 조성하여 지역시민, 학교, 군부대 등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양국제무용제>는 2015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인 공연 사업입니다. 국내외 우수한 무용 작품을 초청하여 고양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고양의 문화 열정을 널리 알려온 <고양국제무용제>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앞으로 무용인들이 참여하고 싶은 축제 그리고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국 현대춤 발전을 위해 노력을 계속 할 것입니다.